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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여행 :: 황금빛 태양이 빛나던 선셋비치의 아름다움

여행 이야기

by [완소남] 2012. 7. 3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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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여행 :: 황금빛 태양이 빛나던 선셋비치의 아름다움


석양이 너무나 아름다운 오키나와 선셋비치. 연인들이 사랑을 나누기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비치 입니다. 아메리칸 빌리지  서쪽 끝에 위치한 인공해안 선셋비치는 질 좋은 백사장과 적당히 얕은 수심, 그리고 다양한 편의시설로 인해 많은 여행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지요. 선셋비치에서 가슴으로 느낀 멋진 석양을 함께 감상해 볼까요? 황금빛 태양이 너무 멋진 곳입니다. ㅎㅎㅎ





아메리칸 빌리지를 지나 이곳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6시 경이었습니다. 도착했을 당시에는 해가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구름에 가려  해가 보이지 않았어요. 멋진 석양을 기대하며 이곳으로 발걸음을 옮긴 저는 멋진 석양을 놓치는 건가..아쉬운 마음이 있었죠. ㅠㅠ 





함께 오키나와 여행을 했던 꽃잔누님께서 해변가에 앉아 선셋비치를 느끼고 계십니다. 다음에 오키나와에 간다면 꼭 사랑하는 사람과 해변 에서 함께 걷고 싶어요. 왠지 함께 걸으면 사랑이 마구 싹틀것만 같은 그런 멋진 해변 입니다. 이번 여행은 그러지 못해서 엄청 아쉬운. ㅠㅠ





아이도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선셋비치는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곳이에요.





사진속의 연인들은 무슨 대화를 하고 있는걸까요? 마냥 부럽기만 하네요. 석양을 보면서 연인과의 달콤한 속삭임 꿈꿔보신적 있으신가요? ㅎㅎ 어색하겠지만 사랑의 대화를 가끔이라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것! 소중하고 달콤한 기억으로 남을것 같아요. 너무 부러움. ㅎㅎㅎ





구름속에 갇혀있던 태양이 나타났습니다. 아마도 허전한 저의 마음을 달래 주려고 그런듯...외롭고 허전했던 제 마음을 들켜버리고 말았네요.





멋지게 바다 저 너머로 사라져가는 태양을 보며 저는 그 사람을 그리워 합니다. 너도 나만큼 내가 그립니? 내가 보고 싶은거야?





태양은 바다너머로 사라지고 없지만 그 기운은 여전하네요. 너가 내곁에 없어도 내 마음에 너의 향기가 남아 있는 것처럼...





오키나와 선셋비치에는 바다와 구름 그리고 태양이 남겨놓고 간 빛이 그림같은 멋진 모습으로 계속 보여 집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날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어요. 연인들은 두손을 붙잡고 어디론가 향하네요. 오키나와의 선셋비치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해 보세요. 사랑을 속삭여 보세요. 붉은 태양아래서 여러분들이 다짐한 그 예쁜 마음이 오랫동안 사랑을 지켜줄 거에요.



오키나와 선셋비치 찾아가는 법

군뵤인마에(軍病院前)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로 약 10분, 주소 : 沖縄県中頭郡北谷町美浜2 [구글맵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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